18시 기준 전국 확진자 476명..어제보다 18명↓

안세진 2021. 1. 8.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다.

다만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다. 다만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4명보다 18명 적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352명(73.9%), 비수도권이 124명(26.1%)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168명, 서울 137명, 인천 47명, 충북 23명, 충남 20명, 경남 16명, 경북 13명, 울산 12명, 부산 ·대구 각 9명, 전북 8명, 강원 5명, 대전 4명, 전남 3명, 제주 2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광주에서는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1.2∼8)간 하루 평균 799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765명으로 집계돼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명∼1000명 이상) 아래로 내려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77명으로 늘었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증가했고, 또 안산시의 한 병원 사례에선 4명이 추가돼 누적 11명이 됐다.

충북에서는 진천군 도은병원에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환자 1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고, 음성군 소망병원에서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34명이 됐다.

이밖에 쇼핑센터, 병원, 요양원, 보험센터 등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도 곳곳에서 추가로 나왔다.

asj052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