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 910가구 대정전..난방 배관 동파

안세진 2021. 1. 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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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910세대가 정전 사태를 겪었다.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의 난방 배관이 파손돼 흘러나온 물이 변전실로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전력 난방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은 추위를 견디며 전력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배관이 한파로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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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910세대가 정전 사태를 겪었다.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의 난방 배관이 파손돼 흘러나온 물이 변전실로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전력 난방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은 추위를 견디며 전력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배관이 한파로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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