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아동학대 방지 위해 1천만원 기부.."힘을 보탭니다" [공식입장]

최희재 2021. 1.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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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이나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기부처 지정. 당장 발로 뛰는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탭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기부 증서에 따르면 김이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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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이나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기부처 지정. 당장 발로 뛰는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탭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기부 증서에 따르면 김이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일,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해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 양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다.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이 해당 사건에 분노했다. 연예인들 또한 진정서 제출 독려와 기부 등으로 아동학대 방지와 가해자 처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김이나는 JTBC '싱어게인'과 '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이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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