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방사선사 국시 전국 수석·차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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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에 배출했다.
마산대 방사선과(학과장 김성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8일 발표한 시험 결과에서 강씨는 250점 만점에 247점, 홍씨는 243점을 획득해 응시생 2736명 중 수석과 차석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산대 방사선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6회, 차석 4회로 관련학과 가운데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95.8% 합격률로 전국 평균 69.3%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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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에 배출했다.
마산대 방사선과(학과장 김성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8일 발표한 시험 결과에서 강씨는 250점 만점에 247점, 홍씨는 243점을 획득해 응시생 2736명 중 수석과 차석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산대 방사선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6회, 차석 4회로 관련학과 가운데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95.8% 합격률로 전국 평균 69.3%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이들은 해군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에 위탁 교육하는 ‘해군 능력개발 위탁교육생 신분’이라는 점과 강씨의 지도교수인 황철환 교수가 제33회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수석 합격 타이틀을 거머졌다.
수석의 영예를 얻은 강씨는 "강의시간에 충실하고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학과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석인 홍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묵묵히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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