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회장, 주한이란대사에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 협력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한이란대사와 이란 상공회의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국내 운송사 디엠쉽핑의 '한국케미호'의 조기 억류 해제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8일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힘써주길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한이란대사와 이란 상공회의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국내 운송사 디엠쉽핑의 '한국케미호'의 조기 억류 해제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8일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힘써주길 요청했다.
지난 6일 이란 상공회의소 골람호세인 샤페이 회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김 회장은 "한국과 이란은 서로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양국 기업인들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인해 양국 교역과 교류가 얼어붙지 않도록 이란 상의에서도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탄소감축 목표 높이지 않으면 2100년 지구온도 2.8도 상승"
- 정부 "G7 정상회의 日초청 환영…방일 후속조치, 긍정 평가" | 연합뉴스
- 정부 "화해치유재단 잔여기금 처리방안 국내 의견수렴통해 검토"
- 대통령실 "60시간, 尹대통령 가이드라인 아냐…의견수렴해 진행"
- 북, 800m 상공서 전술핵폭발 모의실험…"공격가할 수단"
- 합참의장 "서해NLL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 도발시 일격에 격침"
- 대중교통 '노마스크' 무색…"미세먼지도 많고 해서"(종합) | 연합뉴스
- 시진핑, 모스크바 도착…"러시아와 함께 세계질서 수호할 것"(종합) | 연합뉴스
- 검찰, 하영제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영장 청구
- 尹지지율, 2.1%p 내린 36.8%…2주 연속 하락[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