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유해란 프로, 영암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신영삼 2021. 1.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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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LPGA 신인왕 전남 영암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고향을 찾아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유해란 프로골퍼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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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KLPGA 신인왕 전남 영암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고향을 찾아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영암군]
[영암=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2020 KLPGA 신인왕 전남 영암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고향을 찾아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유해란 프로가 재작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000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고향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영암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유해란 프로골퍼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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