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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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친환경 농자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비료 사용량 및 화학비료 사용 절감량, 토양검정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자체 사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57개 시·군 중 8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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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거창군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거창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친환경 농자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비료 사용량 및 화학비료 사용 절감량, 토양검정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자체 사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57개 시·군 중 8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2만8141t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공급 및 살포했으며, 관내 농경지 토양 4000건 분석, 3無 농업실천사업 350㏊ 추진, 관내 퇴비생산업체와 연계한 경축 순환농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준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3無 농업실천 활성화 사업, 저탄소 농업실천을 통해 우리 군 친환경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농가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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