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맵 오브 더 솔 : 7', 작년 美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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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다.
미국 빌보드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MRC 데이터가 7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2020 미국 음악시장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2020년 미국에서만 64만6000장이 팔리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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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다.
미국 빌보드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MRC 데이터가 7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2020 미국 음악시장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2020년 미국에서만 64만6000장이 팔리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E’는 실물로 25만2000장이 판매돼 5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실물 앨범 판매 ‘톱5’에 BTS 앨범 2장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연간 앨범 총 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지난해 BTS 앨범은 총 154만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돼 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와 MRC데이터는 BTS에 대해 “이들은 3개월 만에 3번째 빌보드 1위 곡을 탄생시켰는데 이는 1964년 비틀스 이후 가장 빠른 속도”라고 언급했다.
신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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