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전남도민의 친구 김기태 전남도의원 아쉬운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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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기태(순천1, 민주) 의원이 8일 오전 8시 30분 향년 6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故) 김기태 의원은 순천시의회 4‧5대 의원을 거쳐 전남도의회 10‧11대 재선 의원으로 기획사회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복리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상임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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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기태 의원은 순천시의회 4‧5대 의원을 거쳐 전남도의회 10‧11대 재선 의원으로 기획사회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복리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상임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10대 도의회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토목전문가로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 SOC기반 구축, 도로, 하천, 항만, 소방행정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게 하는 등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 및 영세한 소기업, 소상공인 보호,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여 건이 넘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병환 중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고를 겪고 있는 순천시민과 도민들을 위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정책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등 마지막까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빈소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10일 10시 낙안읍성 주차장에서 전라남도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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