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WSL도 '코로나19 양성' 직격탄..조소현의 웨스트햄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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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국 여자축구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조소현의 소속팀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몇몇 팀들의 리그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일 개최 예정인 아스톤빌라와 아스널,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우먼스슈퍼리그(WSL)경기가 연기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복수 구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임을 감안하여 경기 일정 연기를 허용하고, 추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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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국 여자축구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조소현의 소속팀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몇몇 팀들의 리그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일 개최 예정인 아스톤빌라와 아스널,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우먼스슈퍼리그(WSL)경기가 연기됐다. 선수 중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먼저 아스널은 최근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했던 선수를 포함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 내 전파로 인한 추가 확진 가능성이 있어 아스톤빌라와의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아스톤빌라 역시 구단 내에서 복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팀 훈련장이 폐쇄됐다. 맨시티의 경우 몇몇 선수가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 격리를 진행 중이고, 웨스트햄은 훈련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복수 구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임을 감안하여 경기 일정 연기를 허용하고, 추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1월 8일 현재 영국 WSL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널, 첼시, 맨시티가 뒤를 따르고 있다. 조소현의 웨스트햄은 10위다.
한편 영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3차 봉쇄에 돌입했지만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289만 명, 누적 사망자는 7만여 명, 일일 사망자는 1천여 명을 을 훌쩍 넘겼다.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확산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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