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모기업의 빗썸 인수설에 20% 급등 후 5%대로 '뚝'

오주연 2021. 1.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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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 출발했던 넥슨지티 주가가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상승률이 5%대로 쪼그라들었다.

이날 넥슨지티는 모기업인 넥슨이 비덴트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초가 1만6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19%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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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8일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 출발했던 넥슨지티 주가가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상승률이 5%대로 쪼그라들었다.

이날 넥슨지티는 모기업인 넥슨이 비덴트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초가 1만6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19%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24.54%까지 오르며 불기둥을 세웠지만, 이후 인수설 해명 보도 등에 따라 상승폭이 크게 떨어졌다.

넥슨과 공동인수자로 언급된 비덴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넥슨그룹과 비덴트는 빗썸코리아(빗썸) 경영권 공동인수를 협의 및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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