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모기업의 빗썸 인수설에 20% 급등 후 5%대로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 출발했던 넥슨지티 주가가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상승률이 5%대로 쪼그라들었다.
이날 넥슨지티는 모기업인 넥슨이 비덴트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초가 1만6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19%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8일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 출발했던 넥슨지티 주가가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상승률이 5%대로 쪼그라들었다.
이날 넥슨지티는 모기업인 넥슨이 비덴트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초가 1만6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19%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24.54%까지 오르며 불기둥을 세웠지만, 이후 인수설 해명 보도 등에 따라 상승폭이 크게 떨어졌다.
넥슨과 공동인수자로 언급된 비덴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넥슨그룹과 비덴트는 빗썸코리아(빗썸) 경영권 공동인수를 협의 및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양심 찔려"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평생 이용권" 국밥집 사장 화답 - 아시아경제
- 빌라 계단·주차장을 개인창고처럼…무개념 중국인 이웃에 골머리 - 아시아경제
- "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요"…주차장 길막해놓곤 황당한 양해 강요 - 아시아경제
- 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