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 유아인, 이영지 러브콜 "합방 원해" [엑's 이슈]

김예나 2021. 1.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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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래퍼 이영지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이영지를 언급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이영지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아인의 합방 러브콜을 전달했다.

이후 이영지가 유아인의 합방 러브콜에 피드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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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유아인이 래퍼 이영지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이영지를 언급했다. 

이날 유아인은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팬들과 무작위 합방을 진행했다. 팬들은 유아인을 향한 주접 댓글과 멘트로 팬심을 내비쳤고, 유아인은 오글거려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 미소 지었다. 

그러던 중 유아인은 팬들에게 "누구와 합방을 해야 재밌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팬들은 대화창을 통해 이영지의 이름을 계속 적었다. 

그러자 유아인은 "이영지 씨 재밌더라. 완전히 새롭던데"라며 이영지와의 합방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이영지를 언급하며 합방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이영지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아인의 합방 러브콜을 전달했다. 하지만 결국 이날 유아인 이영지 합방은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영지가 유아인의 합방 러브콜에 피드백을 남겼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니 실화입니까. 무슨 일이에요 이게. 오래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이영지를 향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 과연 유아인 이영지의 합방이 실제로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아인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를 앞두고 있고, 이영지는 최근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하는 휴대폰 케이스 판매로 1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내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수익금 전액 코로나19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영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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