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변화 체감" .. 창원시 생활밀착형 시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플러스 성장의 원년'의 3대 프로젝트 중 시민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일상 플러스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시책은 ▲경제·세정 ▲보건·여성·복지 ▲일반·행정·사회 ▲소방·안전 ▲환경 5개 분야 37개다.
보건·여성·복지 분야는 창원시 1년이상 거주·재직하면 육아휴직자들에게 최대 1억원 한도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노인맞춤돌봄기관 수행인력은 교통·통신비 1인당 5만원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플러스 성장의 원년'의 3대 프로젝트 중 시민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일상 플러스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시책은 ▲경제·세정 ▲보건·여성·복지 ▲일반·행정·사회 ▲소방·안전 ▲환경 5개 분야 37개다.
경제·세정분야는 20대 청년 주거 급여를 실제 부모와 거주지가 달라도 1가구로 편성해 지급하며, 대학생 누비자 교통비로 1인당 3만원 연회원 이용권을 지원한다.
보건·여성·복지 분야는 창원시 1년이상 거주·재직하면 육아휴직자들에게 최대 1억원 한도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노인맞춤돌봄기관 수행인력은 교통·통신비 1인당 5만원 지원한다.
일반행정·사회 분야는 창원 전 지역 차량 제한속도 50㎞/h~30㎞/h로 조정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도를 확대해 자원봉사 시 쓰레기종량제봉투 20ℓ 또는 봉사 시간 1시간 중 선택 가능하다.
소방·안전 분야는 위험물 운반자 가격요건을 강화해 반드시 위험물 운반자 교육을 이수토록 한다.
환경 분야는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체계를 개선해 기존 1회에서 매주 화~금요일 4개 권역별로 나눠 재활용품 배출, 요일제와 품목별 배출 요일제 시행, 페트병-비닐류만 일요일에 분리배출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달라지는 시책은 생활밀착형 정보로 시민들이 생활 주변과 일상 속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 눈물이 나요"…옹호·위로 넘쳐나는 김호중 팬카페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내고는 팬들에게 "안전 귀가하세요"…김호중 글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사람 대신 벌레가 '우글우글'…경의중앙선 탄 승객들 '날벼락' - 아시아경제
-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 아시아경제
- "제발 하나만 사주세요"…동네편의점 때아닌 컵라면 폭탄세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