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철도역 매장 수수료 등 감면기간 재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도역사 내 매장 수수료 등의 감면기간이 재연장된다.
한국철도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이달부터 3월까지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와 사무실 공간 등 일반자산 임대료를 각각 20%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차 감면 당시에 철도 연계 매장 1300여곳이 감면혜택을 받은 규모는 90억여원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초유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감면기간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철도역사 내 매장 수수료 등의 감면기간이 재연장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한국철도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이달부터 3월까지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와 사무실 공간 등 일반자산 임대료를 각각 20%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11개월)까지 1차 적용된데 이어 올해 1분기까지 2차로 연장해 시행된다.
지난 1차 감면 당시에 철도 연계 매장 1300여곳이 감면혜택을 받은 규모는 90억여원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초유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감면기간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사람 대신 벌레가 '우글우글'…경의중앙선 탄 승객들 '날벼락'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 아시아경제
- "제발 하나만 사주세요"…동네편의점 때아닌 컵라면 폭탄세일 - 아시아경제
- 40억 강남 아파트 '결정사 모임'…애들끼리 만나게 합시다 - 아시아경제
- "수포자였던 날 구해줬는데"…'삽자루' 사망에 90년대생 애도 물결 - 아시아경제
- "서울에 이런 곳이?"…228억 아깝지 않은 '안전체험실' - 아시아경제
- '까르보불닭' 받고 눈물 흘린 美소녀…삼양의 '깜짝 파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