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등 8개 국립공원 대설특보 입산통제

박하림 2021. 1. 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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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난 7일 대설특보로 인해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월출산, 변산반도, 무등산 등 8개 국립공원에 대한 입산통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설특보로 인해 지리산 중산리~천왕봉구간, 내장산 서래봉등 6개 국립공원 168개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특보가 종료된 후에도 안전점검을 위해 통제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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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고 있는 내장산 쌍계루 CCTV장면.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난 7일 대설특보로 인해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월출산, 변산반도, 무등산 등 8개 국립공원에 대한 입산통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설특보로 인해 지리산 중산리~천왕봉구간, 내장산 서래봉등 6개 국립공원 168개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특보가 종료된 후에도 안전점검을 위해 통제가 이어질 계획이다.

통제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경업 국립공원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통제중이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방된 탐방로도 한파 등으로 인해 결빙구간 안전사고 우려가 높으니 방한장비를 갖추고 조심해서 산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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