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최우수'

명정삼 2021. 1.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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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유기성바이오가스화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 효율성을 평가한 것이다.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기성바이오가스화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가동률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설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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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유기성바이오가스화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 효율성을 평가한 것이다.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기성바이오가스화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가동률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설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성구 금고동 매립장 내 2017년 2월에 준공되어, 음식물·음식물폐수를 처리해 일평균 31,045㎥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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