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무성서원 설경 '한 폭의 동양화'

박용주 2021. 1.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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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 설경은 한 폭의 동양화 속에 들어온 마냥 절경을 보여준다.

무성서원 일대는 눈꽃에 덮인 은행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낸다.

무성서원은 신라 말 학자인 고운 최치원의 위패와 초상이 모셔져 있는 서원으로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고종 5년(1868년)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47개 서원으로 전북도 유일의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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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얀 함박눈에 덮인 정읍 무성서원의 설경 (사진=정읍시)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 설경은 한 폭의 동양화 속에 들어온 마냥 절경을 보여준다. 

무성서원 일대는 눈꽃에 덮인 은행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낸다. 

특히 서원 뒤로 병풍처럼 두른 성황산의 산세와 어우러진 설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무성서원은 신라 말 학자인 고운 최치원의 위패와 초상이 모셔져 있는 서원으로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고종 5년(1868년)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47개 서원으로 전북도 유일의 서원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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