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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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평생학습동아리를 육성·지원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동아리 대표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악기연주동아리 음향 임차비 현실화' 의견을 수렴하여 회당 음향 임차비 상한선을 확대함으로써 학습동아리 참여 활동을 적극 장려, 지원을 하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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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척시에 따르면 20개 내외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며, 동아리별로 악기연주동아리가 아닌 경우 최대 150만원, 악기연주동아리는 성장단계(태동기, 성장기, 전환기)에 따라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동아리 대표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악기연주동아리 음향 임차비 현실화’ 의견을 수렴하여 회당 음향 임차비 상한선을 확대함으로써 학습동아리 참여 활동을 적극 장려, 지원을 하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등록한 동아리로서삼척세무서에 고유번호 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 및 자립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봉사자 양성으로 ‘시민중심! 배움나눔 평생학습도시 삼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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