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도전 보류' 스가노, 요미우리 잔류

김현세 2021. 1. 8.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노 도모유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스가노 포스팅 마감 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지 않았고, 요미우리에 잔류할 듯하다. 향후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가노는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이 노려 왔던 선수다.

스가노로서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할 여건이 돼 있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스가노 도모유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스가노 포스팅 마감 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지 않았고, 요미우리에 잔류할 듯하다. 향후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가노는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이 노려 왔던 선수다. 그러나 포스팅 마감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101승 투수 스가노는 작년 20경기 선발 등판해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 기록했다. 그러나 과거 부상 이력 등 메이저리그 도전에 걸림돌이 될 요소가 있다고 평가받아 왔다.

요미우리는 스가노에게 4년 계약을 제시했다. 옵트아웃이 3회 포함돼 있는 조건이다. 스가노로서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할 여건이 돼 있는 것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