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경상남도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오는 11일부터 300억원 규모의 '경상남도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재단에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수수료 감면(1.2%→ 0.5%)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오는 11일부터 300억원 규모의 ‘경상남도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운영이 제한된 피해업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긴급히 조성한 자금이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 등을 포함한 집합 및 영업제한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다수의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한도 1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재단에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수수료 감면(1.2%→ 0.5%)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자금상담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련병원들, 사직 전공의 ‘복귀 제한 완화’ 요청
- ‘정청래 법사위 데뷔전’…국힘 불참 속 채상병특검 상정
-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李 “말 같지도 않아”
- 尹대통령 “카자흐스탄 핵심 광물, 우리 기업 우선 개발”
- [단독] 서울시, 보라매병원 휴진 시 ‘예산 지급 중단’ 경고
- 서울교육청, 강동구에 초등학교 ‘분교’ 설립…서울시 동상이몽
- 김웅, ‘고발사주’ 2심서도 “잘 기억 안나” 기존 입장 반복
- 추경호, 채상병 모친에 “아비의 심정으로 책임 규명” 편지
- 한·카자흐, 핵심광물·에너지 협력…민간 MOU 24건 체결
- ‘여직원 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26일 만기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