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투어는 김해로' .. 안심식당 전국 최우수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 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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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위생적인 음식·식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 지부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보도자료 매체를 통한 사업홍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업소 관리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김해시 위생행정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정책을 펼쳐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감염에 취약한 우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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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이종학 보건소장(오른쪽)이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전국 최우수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의 위생적인 음식·식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시는 2020년도 안심식당 운영 우수지자체 분야에서 1위로 농림축산식품부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한 ‘안심식당’ 운영에 이바지한 바에 따라 선정했다.

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 등의 위생관리로 함께 먹는 식사에서 덜어 먹는 문화로의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 지부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보도자료 매체를 통한 사업홍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업소 관리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생활 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2월말 기준 567개소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업소를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김해시 위생행정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정책을 펼쳐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감염에 취약한 우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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