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 고향 안동에서 '사랑의 담요' 기부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2021. 1. 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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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해부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탁은 최근 안동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담요 100개와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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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해부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탁은 최근 안동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담요 100개와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고향 안동의 이웃들을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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