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비대면경제 플랫폼 도내 첫 구축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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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경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허성곤 시장은 "도내 최초 비대면 경제팀을 꾸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생태계 전환에 한발 앞서 나가려 한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적절한 조화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극대화해 경제 활성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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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비대면경제팀 신설 육성계획 본격 추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구축 등 18개사업 추진
경남 김해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인도수출 화상회의.(사진=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경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신속 대응을 위해 비대면 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육성계획은 3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으로 짜였으며 시는 이번 계획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비대면경제팀을 신설해 전체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 구축하고, 온라인 비즈니스의 필요성은 느끼나 방법과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제조사·농가들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박람회와 컨설팅·멘토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공영홈쇼핑·지역방송사 등을 통해 ‘made in 김해’ 제품을 알리는 비대면 경제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

허성곤 시장은 “도내 최초 비대면 경제팀을 꾸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생태계 전환에 한발 앞서 나가려 한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적절한 조화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극대화해 경제 활성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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