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비대면경제 플랫폼 도내 첫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경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허성곤 시장은 "도내 최초 비대면 경제팀을 꾸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생태계 전환에 한발 앞서 나가려 한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적절한 조화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극대화해 경제 활성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구축 등 18개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경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신속 대응을 위해 비대면 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육성계획은 3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으로 짜였으며 시는 이번 계획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비대면경제팀을 신설해 전체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 구축하고, 온라인 비즈니스의 필요성은 느끼나 방법과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제조사·농가들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박람회와 컨설팅·멘토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공영홈쇼핑·지역방송사 등을 통해 ‘made in 김해’ 제품을 알리는 비대면 경제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
허성곤 시장은 “도내 최초 비대면 경제팀을 꾸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생태계 전환에 한발 앞서 나가려 한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적절한 조화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극대화해 경제 활성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인터뷰]변우석이 휴대전화 속 달력을 보여줬다 - 아시아경제
- 피자 먹다 이물질 나왔는데..."환불 대신 쿠폰 드릴게요"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망고시루’ 폭발적 인기…“대신 줄 좀 서주세요” - 아시아경제
- "차가 굴러가긴 하나요?" 청테이프 칭칭 차량에 시민들 '깜짝' - 아시아경제
- "미친 짓이 취미"…시속 80㎞짜리 '수레' 만든 남자 - 아시아경제
- "추가 육수 왜 아직 안 줘" 우동 엎고 알바생에 행패 부린 커플 손님 - 아시아경제
- 해고 당한 밀양 가해자 "물도 못 넘겨…심정지 온 것처럼 산다" - 아시아경제
- "임신중 아내 두고 헌팅포차 가는 남편…이혼 가능한가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