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 영화 '인싸'로 첫 스크린 데뷔..색다른 쿵후 액션 

김유진 2021. 1. 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프렌드 출신 동현이 영화 '인싸'(감독 이수성)에 주연으로 캐스팅, 화끈한 쿵후 액션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인싸'는 다양한 웹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동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보이프렌드 출신 동현이 영화 '인싸'(감독 이수성)에 주연으로 캐스팅, 화끈한 쿵후 액션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물이다.

동현은 극중 외딴 섬에서 할아버지 김영감(오광록 분)과 함께 살다 급작스럽게 서울로 상경한 태수로 분했다. 난생처음 친구를 사귀면서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내다 학교 일진들과 얽히게 되며 자신이 연마한 쿵후를 선보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인싸'는 다양한 웹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동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동현은 쿵후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받으며 기초체력부터 쿵후 기술까지 연마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동현은 "첫 영화이고 액션이라는 장르도 처음이기에 모든 것에 설레고 긴장돼 열심히 준비했다.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기에 부담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무술 감독님, 작가님, 오광록 선배님 그리고 김성수 선배님께서 애정을 갖고 많이 도와주셔서 더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해 정말 더운 9월에 촬영을 했었는데 '태수라는 캐릭터가 아주 활동적이고 액션신도 많아서 촬영의 반 정도는 온몸이 땀에 젖었던 기억이 난다. 짧은 촬영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에너지 넘치고 순수한 태수를 연기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소소하게 웃을 수 있고 작게나마 힘이 될 수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싸'는 2021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idusHQ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