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최재용 2021. 1. 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내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될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김천시 제공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장, 김천시민, 설명회 주최기관인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연장 172㎞에 4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2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자연환경, 생활환경 및 사회‧경제환경 등 제반 환경상에 미치는 영향과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내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될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