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애로부부' 등판..어린 상간녀에 살벌한 입담
황소영 2021. 1. 8. 09:29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센 언니 안무가 배윤정이 등판한다. 임신 발표 뒤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선 배윤정은 악을 처단(?)하는 살벌한 입담과 뜨거운 눈물로 함께한다.
11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에는 갱년기를 맞은 아내와 이에 불만을 품은 남편, 그리고 "아저씨, 내가 그렇게 좋아요?"라며 남편의 마음을 녹이는 어린 여자가 등장한다. 가증스럽게 남편을 사로잡는 어린 상간녀의 모습에 배윤정은 "저 여자애를 제거해야지. 그래야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라며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을 보인다.
'속터뷰'에는 흥 많은 댄서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아내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다. 아내는 "제 몸이 많이 아픈 사실을 알았고, 남편은 저 때문에 없던 병이 생겼다"라고 울며 털어놓는다. 남편 쪽에서는 "아내가 또 아플까 너무 무섭다"라고 고백한다. 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스페셜 MC 배윤정 역시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또 한 번 놀라운 사연들로 돌아올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11일 오후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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