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2위 온라인 쇼핑몰 "트럼프 모자 팔지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징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살 수 없게 막았다.
특히 이날 다수의 시위 참석자가 빨간색 MAGA 모자를 쓰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현재 쇼피파이에서 MAGA 모자와 트럼프 포스터, 트럼프 로고가 새겨진 샴페인 글라스 등 트럼프 대통령 관련 상품을 살 수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 등 트럼프 굿즈 못 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를 상징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8/akn/20210108091024008vfix.jpg)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징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살 수 없게 막았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회 의사당에서벌인 대규모 폭력 시위의 여파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쇼피파이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운영하거나 트럼프 대통령 관련 기념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을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쇼피파이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들이 폭력을 조장하고 위협하는 단체와 사람들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는 자사의 정책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앞선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는 등 초유의 폭력 시위를 벌였다. 지난 대선 결과에 항의하려고 모인 트럼프 지지자들과 이를 진압하려는 경찰 간의 충돌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69명이 체포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특히 이날 다수의 시위 참석자가 빨간색 MAGA 모자를 쓰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8/akn/20210108091026054nduj.jpg)
이에 따라 현재 쇼피파이에 입점한 TrumpStore.com과 shop.donaldjtrump.com 등 사이트에 접근 할 수 없다. 이들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해당 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현재 쇼피파이에서 MAGA 모자와 트럼프 포스터, 트럼프 로고가 새겨진 샴페인 글라스 등 트럼프 대통령 관련 상품을 살 수 없다.
100만명 이상의 판매상을 확보한 쇼피파이는 이메일 주소와 신용카드만 갖고 누구나 온라인 상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시장점유율과 시가총액 기준 이베이를 제치고 아마존에 이어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쇼피파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퇴치제'를 판다고 주장한 사이트 수천개를 폐쇄하기도 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경위 조사 중
- '주사이모', 돌연 얼굴 공개…"아직도 박나래와 연락하냐" 질문엔 '침묵'
- 결국 잘린 놈… "대통령이 '살인 말벌'처럼 화났더라" [World Photo]
- 사표 던지고 1000만 쐈다…'왕과 사는 남자' 임은정 대표[문화人터뷰]
- 음주운전 부인하던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 시인
- "피난소에서 성적 행위"…日 AV, 대지진 15주기 앞두고 뭇매
- "이 물티슈 절대 쓰면 안돼"…6명 사망·62명 감염 "확인 즉시 폐기해야"
- "같은 사람 맞나요"…54세 심은하 깜짝 근황 사진
- 4500원 '두쫀쿠' 저렴해서 봤더니…"강아지 메뉴입니다"[펫&라이프]
- "이게 진짜 된다고?"…러닝에 빠진 MZ, '이것' 들고 뛴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