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소광장 명칭 변경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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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시민탑 광장, 소광장 2개소의 명칭 변경 공모를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서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할 수 있는 광장명칭을 발굴하고 있다"며 "보령시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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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시민탑 광장, 소광장 2개소의 명칭 변경 공모를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명칭공모하는 시민탑광장은 기존에 시민헌정탑이 위치해 있었으나, 광장의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지난해 6월 탑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명칭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또한, 소광장은 머드광장과 분수광장 중간에 있는 소규모 광장으로 특색있는 명칭을 부여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인지하고, 인근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광장 명칭은 사계절 해양 명품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표현하고, 광장별 역사성 및 특색을 내포하는 명칭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접수된 명칭 후보작 전체를 대상으로 먼저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0개 후보작을 선정한 후,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시청홈페이지 투표를 통하여 각 4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광장 별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1명(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서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할 수 있는 광장명칭을 발굴하고 있다”며 “보령시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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