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2021년은 시민 위한 변화와 혁신 멈추지 않을 것"

한상욱 입력 2021. 1.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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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했다.

이어 맹 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거두는 중요한 해로 "다시 출발대에 선 마음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책 추진, 서산형 뉴딜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올해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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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시장, 7일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 가져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1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산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했다.

맹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1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2020년은 호시마주의 자세로 소통과 혁신을 향해 달린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주요 성과로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유치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최고(12만 TEU) 달성 ▲중앙 등 67개의 기관표창 ▲전국 시 단위 고용률 3위(66.5%) 달성 ▲2021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1,722억원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도시재생 사업 등 32개 핵심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973억원 확보 ▲본예산 최초 1조원 시대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 등 오랜 숙원사업 진전을 뽑았다.

이어 맹 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거두는 중요한 해로 “다시 출발대에 선 마음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책 추진, 서산형 뉴딜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올해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에는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 ▲풍요롭고 건강한 삶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주요 핵심사항으로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전기·수소·자율주행 자동차 등 관련 기업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및 사업 조기추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양유정, 동문동, 읍내동 등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서산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1,000억원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팔봉·운산 등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50개 노선 개설 가속 ▲대산공단 종합안전정밀진단 강력 추진 ▲첨단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챌린지사업 추진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다목적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착공 등 건강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건립해 보육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편의를 높일 중앙도서관 건립 추진과 365일 영유아 진료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 방향 설명 후 맹 시장은 “민선7기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기반을 세우고 호시마주의 자세로 성과를 창출해왔다”면서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서산, 시민의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멀리보고 더 빨리 달리며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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