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량 안보 대응 '먹거리 산업' 육성

라영철 입력 2021. 1.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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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식량 안보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 육성에 나선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농업인 경영 안정 등을 목표로 9개 분야 60개 단위 사업에 3156억 원을 투자한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강원도민이 공감하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9개 분야 60개 단위 사업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가 생산?가공?유통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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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야 60개 단위 사업에 3156억 원 투자
강원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식량 안보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 육성에 나선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농업인 경영 안정 등을 목표로 9개 분야 60개 단위 사업에 3156억 원을 투자한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사람, 생태, 환경 중심 농업 확산 분야에 1353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전하고,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과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본형 공익 직불제(1330억 원),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확산(3억 원), 친환경 농업직불제(12억 100만 원) 등 5개 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먹거리 생산 소비유통망 강화 분야에는 친환경 농업 자율실천단지(3억 4000만 원), 친환경 농자재 공급(26억 원),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10억 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12억 원) 등 10개 사업에 10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 사업에 강원도가 첫 광역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2월부터 강원도 내 임산부 2485명에게 1인당 월 4만 원 상당의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 유통을 견인할 계획이다.

식량 안보 대응 고품질 안정 생산 기반 확충 분야에는 벼 영농 자재 지원(35억 5000만 원), 수용성 규산 지원(4억 5300만 원), 잡곡 산업 기반 조성(5억 200만 원), 찰옥수수 명품화(1억 6000만 원) 등 7개 사업에 6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 식량 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비상시에는 강원 쌀 소비 유통 물량을 중점 관리하고, 잡곡 산업과 강원 찰옥수수 명품 생산 지원 등을 통해 식량 자급률 제고와 안정적 식량 생산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강원 쌀 가공 유통 고도화 분야에는 RPC 집진 시설 개·보수(15억 2500만 원), 산지 저장과 가공 기반 구축(33억 200만 원), 강원 쌀 홍보마케팅 지원(1억 원), 대량 소비처 차액 지원(9억 원) 등 8개 사업에 71억 8000만 원을 지원해 강원 쌀의 경쟁력과 인지도 등 소비 시장의 교섭력을 높인다.

또한, 강원 감자 명품브랜드 육성 5개 사업(22억 7000만 원), 농기계 임대 사업 활성화 4개 사업(57억 2000만 원),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농업 재해 보험 확대 7개 사업(624억 5000만 원)을 지원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강원형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스마트 원예 단지 조성에 90억 원 등 오는 2025년까지 134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미래 농업 준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 가뭄 등 이상기후 대비 농업용수 확보와 생산 기반 정비 분야 13개 사업에는 774억 원을 지원한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강원도민이 공감하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9개 분야 60개 단위 사업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가 생산?가공?유통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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