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간부, 특별방역 기간 '음주·폭행' 논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1. 7.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A 씨가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 중 목포 모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A 씨는 지난 1일 목포시 신흥로 모 술집에서 술집 업주와 종업원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최근 청년위원장을 해임하고, 전남도당으로 징계 요청서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A 씨가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 중 목포 모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A 씨는 지난 1일 목포시 신흥로 모 술집에서 술집 업주와 종업원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기간 술집 방문 등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 소속 간부가 술판과 폭행 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최근 청년위원장을 해임하고, 전남도당으로 징계 요청서를 보냈다. 현재 징계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