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트럼프 당선, 노동자 분노 겨냥한 선거 운동" (월간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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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교수 마이클 샌델이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날 마이클 샌델 교수는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해 "많은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멸시당한다고 느꼈고 계층 상승을 위한 기회가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유 중 하나다. 분노와 억울함을 겨냥한 선거 운동 때문이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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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버드 대학교 교수 마이클 샌델이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했다.
7일 첫 방송된 tvN '월간 커넥트'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가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클 샌델 교수는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해 "많은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멸시당한다고 느꼈고 계층 상승을 위한 기회가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유 중 하나다. 분노와 억울함을 겨냥한 선거 운동 때문이다"라며 설명했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고졸 이하 백인 유권자 3분의 2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 2020년에서 또 3분의 2가 트럼프를 지지했다. 트럼프가 경선에서 승리했을 때 이런 말을 했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마이클 샌델 교수는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 말이다. '난 가방끈 짧은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트럼프가 의도한 바는 그들의 이해하고 있다는 거다. 많은 노동자들이 엘리트들에게 경멸당하고 있다는 것을. 노동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꾸준히 지지했던 이유는 그들을 더 잘 살게 해주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트롬프가 노동자들의 분노와 모멸감을 생생하게 표현해 주었기 때문이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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