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놀라운 싱크로율

박정선 2021. 1.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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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가 사원증을 공개하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를 남자로 보지 않는 완벽주의 선배 윤송아와 완전무결한 후배 채현승의 밀고 당기는 워러밸(Work&Love Balance)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원진아는 드라마의 독특한 제목에도 등장하는 선배 윤송아 역을 맡았다.

윤송아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 3년 차로, 똑 부러지는 성격과 완벽한 업무 능력을 겸비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프로 마케터. 프로페셔널한 모습에서 눈에 띄는 핑크빛 립스틱이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눈 뗄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원진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특유의 강단 있는 연기가 어우러지며 가슴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앞서 윤송아의 회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브이로그가 공개돼 현실감을 불어넣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마치 실제 직장인 윤송아를 보는 듯 예비 시청자들의 갈증을 채워주기도.

특히, 브이로그 속 원진아가 직접 공개한 사원증이 비현실적일 만큼 굴욕 없는 증명사진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원진아의 사원증 인증 사진을 공개해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처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첫 방송을 앞두고 원진아가 선보일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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