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과 결혼 후 빚만 8억, 현재 10억 가까이 불어나" (언니한텐)

이송희 2021. 1.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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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전남편 왕진진으로 인해 지게 된 빚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 빚이 8억으로 시작했다. 당시 전남편이 이야기 한게 지금 상황은 힘들지만 마카오에 있는 엄마와 여동생은 잘 살고 있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마카오에서 행복하게 살거다고 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털어놓았다.

전남편의 지시에 따라 돈을 이리저리 입금했다는 낸시랭은 "지금 거의 3년이 됐는데, 빚이 9억 8천만 원이 됐다. 한 달 사채 이자만 600만 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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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낸시랭이 전남편 왕진진으로 인해 지게 된 빚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하 '언니한텐')에서는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후 엄청난 빚을 졌다는 낸시랭. 그는 "처음 빚이 8억으로 시작했다. 당시 전남편이 이야기 한게 지금 상황은 힘들지만 마카오에 있는 엄마와 여동생은 잘 살고 있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마카오에서 행복하게 살거다고 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한남동 집 담보로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끌고와서 제게 싸인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전남편의 지시에 따라 돈을 이리저리 입금했다는 낸시랭은 "지금 거의 3년이 됐는데, 빚이 9억 8천만 원이 됐다. 한 달 사채 이자만 600만 원이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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