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택배 노동자, 분류작업 중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

조시형 2021. 1. 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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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작업을 하던 40대 택배 노동자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3분께 양산 한 택배업체 허브 터미널에서 A(42)씨가 후진하는 트레일러에 치였다.

당시 A씨는 컨테이너 안에 다단식 동력 컨베이어를 펼치는 작업 중 독(dock)에 주차한 트레일러가 앞으로 나가는 바람에 그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트레일러가 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후진해 A씨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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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분류작업을 하던 40대 택배 노동자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3분께 양산 한 택배업체 허브 터미널에서 A(42)씨가 후진하는 트레일러에 치였다.

당시 A씨는 컨테이너 안에 다단식 동력 컨베이어를 펼치는 작업 중 독(dock)에 주차한 트레일러가 앞으로 나가는 바람에 그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트레일러가 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후진해 A씨를 쳤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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