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빌푸, 선지 먹방도 거뜬 "피라는 생각에 특이할 뿐" (어서와)

노수린 2021. 1. 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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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가 선지를 먹은 뒤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는 아내 류선경 씨와 함께 육개장 먹방에 나섰다.

한국인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지만 빌푸는 거리낌없이 도전했다.

선지를 맛본 빌푸는 "별 맛이 안 난다. 이게 피라는 생각 때문에 조금 특이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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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빌푸가 선지를 먹은 뒤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는 아내 류선경 씨와 함께 육개장 먹방에 나섰다.

김민경은 "지역별로 많겠지만 대구 육개장만의 특징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구 육개장에는 선지가 재료로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인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지만 빌푸는 거리낌없이 도전했다.

선지를 맛본 빌푸는 "별 맛이 안 난다. 이게 피라는 생각 때문에 조금 특이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부감 없이 선지를 먹었고, 이를 본 강민경은 "음식을 잘 먹는 입이다"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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