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병원 종사자 1명 코로나 확진..감염 경로 역학조사 중

강은혜 2021. 1.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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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사천면 소재 모 병원 종사자인 30대 A씨가 7일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2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병원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6명을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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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누적 확진자 수 127명으로 늘어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7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사천면 소재 모 병원 종사자인 30대 A씨가 7일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2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무증상이었으며, 자세한 감염 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병원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6명을 격리 조치했다.

또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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