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북극발 최강한파 절정..아침 최저기온 영하 26도

조시형 2021. 1. 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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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은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이나, 주말까지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9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다.

수일간 이어진 강추위로 수도관이 동파되거나 비닐하우스·양식장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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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이나, 주말까지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9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수일간 이어진 강추위로 수도관이 동파되거나 비닐하우스·양식장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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