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손흥민의 레알行 조건은 슈퍼스타급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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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기사가 이제는 스페인 매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당초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공신력이 떨어지는 '돈 발롱'의 보도가 전부였던 탓에 단순 루머로 치부됐으나 최근 스페인 내 여러 매체들이 앞다퉈 추가 내용을 다루면서 실현 가능성도 조금씩 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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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기사가 이제는 스페인 매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스페인 스포츠 유력지 '마르카'가 "지단 감독은 손흥민의 빅 팬"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고, '데펜사센트랄'은 "지단이 구단 보드진에 손흥민 영입을 요청했다"고 언급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들은 스페인의 '오케이디아리오'를 인용, "손흥민이 '슈퍼스타급 대우(superstar status)가 보장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음바페(PSG), 홀란드(도르트문트)에 이은 No.3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올 시즌 맹활약으로 관심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당초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공신력이 떨어지는 '돈 발롱'의 보도가 전부였던 탓에 단순 루머로 치부됐으나 최근 스페인 내 여러 매체들이 앞다퉈 추가 내용을 다루면서 실현 가능성도 조금씩 커지는 중이다.
'오케이디아리오'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넥스트 호날두'로 믿고 있다며, "현재 28세인 손흥민은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완벽한 나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언급한 '마르카'와 '데펜사센트랄'은 "지단 감독이 원하는 것과는 별개로,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잔여 기간이 길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며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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