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박종일 입력 2021. 1.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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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 2020년 7월 성북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미래100년 성북선언'이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역량을 보여준 만큼 그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주민이 주인공인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한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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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SNS 메시지 통해 공유.. 다음 참여자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지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이었다고 한다면(지방자치 1.0시대), 앞으로의 지방자치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변화된 제도와 지방정부가 보여 온 역량과 성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 2020년 7월 성북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미래100년 성북선언’이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역량을 보여준 만큼 그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주민이 주인공인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한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지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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