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억원 기부 "코로나19 의료진 방한용품 지원"
홍수민 2021. 1. 7. 19:35
배우 송중기가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손난로, 발열 조끼, 대형 난로 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필요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송중기는 오는 2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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