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말단 공무원의 일·삶을 담아내

2021. 1. 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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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이지영/웅진지식하우스


지방행정직 9급으로 11년차가 된 저자가 말단 공무원의 일과 삶을 담아냈다. 인감증명서, 출생·사망신고, 전입신고 등 주민 삶의 궤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과 걸핏하면 큰소리치는 민원인들이 말단 공무원의 일상을 구성한다. 폐쇄적인 공직 사회에 대한 젊은 공무원의 쓴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304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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