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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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케이뱅크는 오는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해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KT에서 기업통신사업본부장, 전략기획실장, 기업사업부문장을 거쳐 2018년부터 2년간 KT 자회사인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 지난해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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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내년 초까지였다.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케이뱅크는 오는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해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 달 안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행장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행장은 KT에서 기업통신사업본부장, 전략기획실장, 기업사업부문장을 거쳐 2018년부터 2년간 KT 자회사인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 지난해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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