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상임위 개최.."'억류 선박' 해제 위해 전방위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태' 관련 정부 대응체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이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한·이란 우호 관계에 기초해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태' 관련 정부 대응체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이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한·이란 우호 관계에 기초해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를 주목하면서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점검하고, 미 신행정부 출범과 관련 외교안보·경제 부처 간 긴밀한 협조 하에 한미 간 현안들을 원활하게 진전시키기 위한 대미 협력 외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해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역량을 집중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 아시아경제
-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 아시아경제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비싼 어묵으로 해서 비싼거야"…'어묵꼬치 2개 만원' 군항제 바가지 요금 뭇매 - 아시아경제
-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 아시아경제
- "터지면 마을 초토화"…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 아시아경제
-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 아시아경제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 가장 많은 도시’ 2위 베이징, 1위는? - 아시아경제
- "남중생들, 초등생 딸에게 음란물 전송"…격앙된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시아경제
-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