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수도 얼고 강풍에 지붕·간판 피해도

최태욱 2021. 1.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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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도 한파와 강풍에 의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 수성구 두산동의 한 음식점 수도가 추위에 어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12시 38분에는 서구 달서천로의 한 주택 양철지붕이 바람에 들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끈으로 고정했다.

경북 경주와 경산, 칠곡에서도 이날 강풍에 의해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대원들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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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한파·강풍 피해 신고 잇따라
▲ 소방대원들이 강풍에 떨어지지 않도록 양철 지붕을 끈으로 고정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에서도 한파와 강풍에 의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 수성구 두산동의 한 음식점 수도가 추위에 어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12시 38분에는 서구 달서천로의 한 주택 양철지붕이 바람에 들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끈으로 고정했다.

이어 오후 4시 32분에는 북구 매전로 아파트 상가로 출동해 고드름을 제거했다.

경북 경주와 경산, 칠곡에서도 이날 강풍에 의해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대원들이 출동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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