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한정판 음료 구매하자"..말레이시아 팬들 난리

백종모 2021. 1.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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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를 활용한 아시아 지역 마케팅의 국경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여러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음료 기업 펩시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블랙핑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펩시는 현지 소매점에서 블랙핑크 한정판 제품을 내놓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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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를 활용한 아시아 지역 마케팅의 국경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여러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음료 기업 펩시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블랙핑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펩시는 현지 소매점에서 블랙핑크 한정판 제품을 내놓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이 인쇄된 병 음료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지 네티즌들은 SNS 상 블랙핑크 협업 제품 사진을 인증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핑크의 한 말레이시아 팬클럽은  틱톡에 구매 인증 영상을 올려달라고 팬들에게 SNS를 통해 독려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특정 멤버의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녔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펩시 아시아태평양 측은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블랙핑크를 활용해 Z세대(1995년 이후 출생한 청소년 층)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펩시 아시아태평양 수석마케팅 책임자 살만 버트는 "블랙핑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수년에 걸친 기개와 끈기는 그들을 결국 스타덤에 이끌었고, 그것은 바로 젊은 세대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그들의 우상을 본받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펩시 말레이시아와 펩시 싱가포르는 같은 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블랙핑크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펩시콜라의 아시아 지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펩시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BTS 칫롬 역과 인근 지하도에 입간판 및 관련 광고물을 대거 설치하는 등 태국에서 대대적인 블랙핑크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도 블랙핑크와 협업한 캔 음료 제품이 판매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펩시 싱가포르 페이스북,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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