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이일준, 차은우 위한 연애학 개론..제2의 납득이 탄생?

강다윤 2021. 1. 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신강림' 이일준이 차은우에 연애학 개론을 펼쳤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이일준(유태훈 역)은 차은우(이수호)에게 여심을 사로잡는 연애학개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벽을 왜 굳이 짚냐고 물어보는 차은우에 이일준은 "드라마도 안봤냐. 얼굴은 딱 드라마 나오게 생겨서는. 어떡하지"라고 답하며 한숨을 내뱉는 모습으로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이일준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 '건축학개론' 속 조정석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여신강림’ 이일준이 차은우에 연애학 개론을 펼쳤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이일준(유태훈 역)은 차은우(이수호)에게 여심을 사로잡는 연애학개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준은 “상대방을 설레게 해야될 것 아니야. 심장 막 벌렁벌렁하게. 일단 집 앞에 딱 가. ‘보고 싶다’ 훅 치고 들어가. 깊은 숨소리로 아쉬운 마음을 담아서”라며 차은우에게 본인만의 연애 꿀팁을 선사했다.

이어 벽을 왜 굳이 짚냐고 물어보는 차은우에 이일준은 “드라마도 안봤냐. 얼굴은 딱 드라마 나오게 생겨서는. 어떡하지”라고 답하며 한숨을 내뱉는 모습으로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이일준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 ‘건축학개론’ 속 조정석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일준은 찰진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장난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대해 이일준은 “이 신을 위해 크게 두 가지에 중점 뒀다. 첫 번째는 진심으로 수호를 돕는 것이고, 두 번째는 ‘건축학개론’ 속 조정석 선배님의 호흡과 화법을 태훈이라는 인물에 접목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우려와 걱정이 앞섰지만, 더 좋은, 나은 연기를 위해 ‘건축학개론’뿐만이 아닌 조정석 선배님의 다른 영화들도 챙겨봤다. 녹음도 하고 직접 집에서 찍어보며 연습을 하고 연구를 했다”고 밝히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