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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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가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주택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임종복 광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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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가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주인과 이웃주민들이 지난해 11월 광산소방서에서 보급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에서 보급 받은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광산소방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률은 4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주택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임종복 광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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