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1억 기부 "방한용품 지원" [공식입장]

김유진 2021. 1.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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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의료진의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송중기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해 2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8월에도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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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의료진의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송중기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해 2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8월에도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 1억 원은 강추위 속에서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야외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위한 난방기기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송중기는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 중이며, 2월 5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공개를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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