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2021 정부 R&D 사업설명회 및 운영 전략 비대면 발표 진행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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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KOREA INTELLIGENT MEDICAL INDUSTRY ASSOCIATION·KIMIA)가 오는 14일 정부 R&D 사업 설명회 및 2021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김진국 협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 혁신 사업 참여 의지를 밝히고 지능 의료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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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KOREA INTELLIGENT MEDICAL INDUSTRY ASSOCIATION·KIMIA)가 오는 14일 정부 R&D 사업 설명회 및 2021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는 의료와 인공지능을 결합시킨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해 출범한 협회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 아크릴, ㈜ 파인헬스케어, 베스티안재단이 동시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12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연기되어 오는 1월 14일, 2021년 협회의 운영 계획을 추가되어 개최된다. 또 KIMIA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의료 AI분야에 관심있는 의료인과 약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IMI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시행된 지난 해의 헬스케어 의료 R&D 사업을 돌아보고, 2021년에 계획된 AI 헬스케어 및 유망 R&D 사업에 대한 예상안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재작년 진행된 2019 보건 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등과 융합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공시했다. 일례로 지난 3년간 총 488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 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한 의료용 AI 소프트웨어인 ‘닥터앤서’ 사업을 2024년까지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 의료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건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배정하는 등 정부는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 건강 증진 사업에 주목 중이다.

KIMIA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 지능 기술을 의료와 접목하여 혁신적이고 지능화된 ‘지능 의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유수의 여러 병원들과 협력을 맺고 분산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정부 R&D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김진국 협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 혁신 사업 참여 의지를 밝히고 지능 의료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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